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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소년보호기관에 책꾸러미 지원
- 전국 소년보호기관 청소년 1,075명에게 3,225책 지원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소년보호기관 청소년들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0월중 서울소년원을 비롯한 전국 11개 소년보호기관 청소년 1,075명에게 각각 3권으로 구성된 책꾸러미(총 3,225권)를 지원한다.
책꾸러미 지원 사업은 소년보호기관 청소년에게 도서관 및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2020년 8월 법무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2년째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소년보호기관의 현황, 요청사항, 전문가의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하여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손흥민 저, 브레인스토어, 2020) 등 청소년들이 읽고 싶고 소장하고 싶어 하는 책을 포함하여 각 소년보호기관별 특성에 맞는 책꾸러미 도서를 선정하였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신호 관장은 “책꾸러미 지원을 통해 소년보호기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추후 사회 적응 및 진로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소년보호기관 청소년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등 도서관 및 독서활동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기획협력과 사무관 이경희(☎ 02-3413-4751), 주무관 박수현(☎ 02-3413-477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