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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National Library for chldren and young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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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 정보
    경희표지 경희
    주제구분 문학
    추천학생 이다윤
    도서정보 나혜석 | 토지 | 2018
    책소개 1910년대, 신여성인 ‘경희’는 일본 유학을 갔다 돌아왔다. 오랜만에 집에 돌아왔지만 경희는 유학 가서 배워온 것을 활용할 생각은 않고 집안 살림 꾸리기에만 열중했다. 자신이 유학을 다녀왔지만 여성으로서의 전통적인 본분 또한 다함을 보여주기 위해서였을까, 쉬면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였을까? 아니면 신여성이라고 뽐내기 싫어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던 것일까? 좋지 않은 시기, 유학까지 다녀와서 집안일만 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신여성’이라는 단어는 주로 일제 강점기에 많이 사용되는 용어로, 신식 교육을 받은 여성을 뜻하는 말이다. 이러한 신여성들은 여성교육운동에서도 찾을 수 있으며 지식인들이 펼치던, 애국계몽운동과 농촌계몽운동 중 나라가 힘을 키우려면 여성도 교육을 받고 사회에 진출해야 된다는 주장 속에서 성장한 계층이다. 가부장적인 사회 속 집안일만 하며 시부모를 모시는 역할을 해오던 여성들이 사회 진출을 하여 나라에 기여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사람들은 경희와 같은 신여성들이 전통적 가치관을 파괴한다 비난하며, 헛바람이 든 여자들이라고 비난했다. 경희는 활기차고 성실하며, 일본 회사가 월급을 더 올려주고서라도 놓치고 싶지 않아하는 고급인력이었다. 그럼에도 경희는 잘난 체 하나 하지 않고 주어진 삶에서 해야 할 일을 수행하며 사는 성실한 인물이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여자도 학업에 열중하며 뜻을 펼쳐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었다. 이러한 그녀의 모습에 주변 사람들도 함께 변화하기 시작했다. 나아가 자기 손녀들까지도 공부를 시켜야겠다고 결심하기까지 한다. 이러한 경희의 노력을 본받아 나도 우리 사회에 기여를 하고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경희를 앞세워 당시 시대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강조한 나혜석 작가님에 대한 존경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경희도 사람이다. 그 다음에는 여자다. 그러면 여자라는 것보다 먼저 사람이다. 또 조선 사회의 여자보다 먼저 우주 안 전 인류의 여성이다. … 여하튼 두말할 것 없이 사람의 형상이다. … 오냐, 사람이다." 라는 문단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이 문단은 경희가 하나의 인격체를 가진 사람으로서 존중을 받아야되고, 자신의 뜻을 펼칠 권리가 있다는 얘기를 담고 있다. 신여성이기 전에, 계몽운동가이기 전에 근본적으로 인간이라는 존재로서 자신의 의미를 찾아낸 것이 가슴 한 켠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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