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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구리는 처음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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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올가 데 디오스 글·그림 ; 김정하 옮김 | |
발행처 | 노란상상 | |
발행연도 | 2018 | |
주제구분 | 문학 | |
추천사서 | 이진아 | |
서평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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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눈이 세 개인 개구리는 피부가 예민해 수영복을 입고 헤엄을 칩니다. 이런 개구리는 정말 처음 보는데요. 개구리가 살고 있는 물이 더러워져 수영복을 입어야만 했습니다. 개구리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 이제 폴짝폴짝 뛰는 법도 배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뛰어서 땅 위로 올라와 보니 커다란 회색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땅 위에는 플라스틱 병, 선풍기, 의자 등 물건이 널부러져 있고, 개구리 친구들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개구리의 높이뛰기 실력은 나날이 늘어 더 높이 뛰어서 더 먼 곳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이까요? 하늘에 떠 있는 건 회색구름이 아닌 뿌연 연기였고, 큰 공장에서는 까만 연기를 뿜으며 연신 새로운 물건들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본 개구리는 큰 실망감에 빠졌지만 자기의 행복을 위해 이곳을 바꿔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개구리는 이 마을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