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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National Library for chldren and young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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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들이 발행 6개월 이내의 신착도서 중에서 어린이, 청소년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고 유아, 초등(저), 초등(고), 청소년으로 대상을 구분하여 매월 책 내용과 함께 누리집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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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 대의 손으로) 정의로운 사회 만들기 정보
    (십 대의 손으로) 정의로운 사회 만들기표지 (십 대의 손으로) 정의로운 사회 만들기
    주제구분 사회과학
    추천사서 윤덕영
    도서정보 마릴리 피터스 지음 ;김보미 옮김 | 우리교육 | 2018
    책소개 주변을 둘러보면 사회를 충격 속에 빠뜨리는 잔인한 범죄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범죄에 대한 재판 결과가 범행의 수위에 비해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가볍다는 느낌을 줄 때, 사람들은 판결에 분노를 느낀다. 사법 정의에 대한 실망에서 오는 감정일 것이다. 그런데 죄에 대한 엄벌만이 범죄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대안일까? 범죄자가 강도 높은 처벌을 받으면 피해자는 그것을 충분한 보상으로 여길까? 범죄는 언제나 일어나기 마련이지만, 이를 최소화하고 재범의 발생을 줄이며 피해자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사회 제도적 여건이 마련된다면 한층 더 안정적이고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응보적 관점의 처벌에서 벗어나 범죄 예방의 새로운 대안을 찾아보자고 제안한다. 이 책을 쓴 마릴리 피터스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공감하는 정의가 발현되는 방안으로 회복적 정의 개념을 소개하고 있다. 회복적 정의란 범죄자를 응징하는 대신에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가해자는 피해자가 용서할 마음이 들 때까지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 줌으로써 피해자의 마음을 달래며 가해자가 다시는 같은 죄를 짓지 않도록 변화시키는 일에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제도이다. 저자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회복적 정의를 실천한 실제 사례와 결실을 소개한다. 비록 회복적 정의가 짧은 시간에 이 세상을 변화시키거나, 범죄를 없애거나 전쟁을 막지는 못할지라도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고, 평화적 사회건설의 동기를 제공함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피력한다. 이 책의 독자가 되는 청소년들이 정의로운 사회를 이끌 다채로운 생각을 더해보기를 기대한다. 마이클 샌들 교수의 “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언인가”도 함께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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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정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표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주제구분 문학
    추천사서 고정주
    도서정보 루스 화이트 지음 ;김세혁 옮김 | 라임 | 2018
    책소개 이 책은 마음속 비슷한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해 가는 열네 살 소녀 집시와 그의 사촌이자 동갑내기인 우드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느 날 집시의 이모인 벨이 사라졌다. 경찰들의 수사에도 진척이 없어 이모가 실종된 뒤로 몇 달이 흐르고, 이모부는 술에 절어 산다는 소문이 들려온다. 외할머니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모의 아들, 우드로를 외갓집으로 데려온다. 집시는 어린 시절 아빠를 사고로 여의고 새 아빠, 엄마와 함께 외가 옆에 살고 있다. 실종된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는 우드로와 아빠의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는 집시는 같은 학교에 다니며 금세 친해진다. 그들은 각자의 아픔을 감춘 채 날마다 새롭고 즐거운 일상을 살아가려고 애쓰지만 주변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과 언행으로 슬픈 기억은 자꾸만 들추어진다. 이 책은 1996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후 1997년 “뉴베리 아너 상”,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책”, 미국도서관협회가 선정한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 등 여러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뒤늦게 소개되는 숨겨진 걸작이다. 우울한 여건에 놓인 주인공들이지만 그들이 되짚어보는 과거의 이야기는 어둡지만은 않다. 작가는 이 사연들을 재치 있는 감각으로 다시 끌어내 독자와 공감하도록 이끈다. 봄으로 시작된 계절이 여름과 가을로 변화되는 과정이 아름답게 묘사되어 소설의 장면이 읽는 이의 눈 앞에 그림처럼 펼쳐진다. 결국 감당하기 힘든 아픔을 마주하게 된 집시와 우드로가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임으로써 한층 더 성숙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감동적이다. 가족의 따뜻한 사랑, 서로를 의지하며 더욱 돈독해지는 친구와의 우정이 깊은 감명을 주는 청소년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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