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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오늘 여러분이 원하는 책을 추천해 드려요”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6월부터「인공지능(AI) 도서추천서비스」개시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신호)은 6월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서추천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서비스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용자가 선택한 관심분야의 책을 추천해주는 것이다.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는 도서추천 키오스크에서 연령, 기분, 관심사 등을 선택하고 자신에게 맞는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받는다. 추천 도서의 소장정보는 이용자의 휴대전화로 전송되며, 서가에서 자료를 직접 찾아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도서관 누리집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서비스를 확대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도서추천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구축한 사서추천도서, 교과연계도서, 청소년 진로도서 등 테마도서 및 최근 5년간 등록한 도서 12만 건과 국립중앙도서관 정보나루의 데이터 150만 건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서비스는 베스트셀러나 신간에 집중된 이용자의 도서 선택을 다양화하고, 숨어있는 양서의 존재를 알림으로써 이용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이용자들이 인공지능(AI) 도서추천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주무관 갈윤주(☎ 02-3413-482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